[일본]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현금지급 세대당 20만엔 검토

현금지급, 세대당 20만엔을 검토, 상향 가능성도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대를 맞이한 정부ㆍ여당이 4월에 실시하는 긴급 경제대책의 일환으로서, 일부 세대에 한해서 1세대당 20만엔 정도의 현금을 지급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대책의 사업규모는, 헤이세이 시대 최대규모였던 2009년 4월의 56조 8천억엔(국비는 15조 4천억엔. / 한화로 56조 대략 570~600조)을 기준으로 조정이 계속되고 있다.

아베 신조 총리대신이 20년도 당초 예산이 성립되는 27일 이후에, 경제대책의 정리를 정식으로 지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급 액수는 조정중이지만, 총리관저 간부는 『20만엔으로 수습이 되겠는가?』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상향 가능성도 시사했다. 지급 방식은 본인 신청을 통해서 하며, 지급 대상은 생활곤궁 세대로 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자민당은 27일 정무조사 회의에서 대책안을 집약하여, 30일에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보정 예산안을 5월 대형 연휴 전에 만들어서, 신속하게 실시할 방침이다.